메뉴

다저스로 간 오타니, 좌익수로 데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루키들의 활약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오타니 쇼헤이와 LA 다저스가 무려 7억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의 계약을 맺었습니다.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메이저리그 공식 채널을 통해 “오타니의 팔이 회복되고 나면 좌익수로서의 활역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투수와 타자의 포지션을 함께 소화하는 오타니는 올해까지 LA 에인절스에서 선발 투수로 활약했고, 투수로 등판하지 않는 날에는 지명타자로 라인업에 포함됐는데요.
로버츠 감독은 또한 내년에도 오타니가 지명타자의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타자로만 활약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좌익수’ 포지션에 대한 가능성을 고려하는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9월 팔꿈치 수술을 받은 오타니는 다저스에서의 첫 해에는 마운드에 서지 못하게 됩니다.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에게 다시 공을 던질 수 있게 되면 좌익수를 맡을 생각이 있는지 물었다고 하는데요.
오타니는 (회복만 된다면) 물론 할 수 있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오타니는 그의 야구 경력을 통틀어 우익수로 6회, 좌익수로 1회 출전한 경험이 있는데 이 또한 모두 교체로 투입된 경우라고 합니다.
좌익수로서 활약하게 될 오타니의 모습이 꽤 낯설게 느껴집니다만 다저스는 오타니가 완전히 회복된 뒤 다시 투타 겸업을 하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가 더욱 짜릿해진다! 유벤투스 대한민국 공식 파트너 BET38 바로가기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경기 일정 및 이벤트 안내 바로가기

짤로 보는 해외 스포츠 뉴스, BET38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공유하기
guest
0 댓글
인라인 피드백
모든 댓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