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속에 가득 품은 태권도 선수의 꿈을 향해!

나의 꿈은 무엇일까? 경찰관? 소방관? 의사? 축구선수? 되고 싶은 꿈은 많지만 그 중에 가장 되고 싶은 나의 꿈은 태권도 선수이다. 나는 태권도 선수라는 꿈을 6살 때 태권도 학원을 다니면서 태권도를 배우면 몸과 마음이 강해지고 나 자신과 우리 가족과 다른 사람들의 목숨까지 구할 수 있다는 자랑스러운 마음이 들어서 태권도 선수라는 꿈을 꾸기 시작했다. 태권도 학원에 등록하자마자 받은 흰 띠는 ‘내가 드디어 태권도를 시작했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가슴이 벅차 올랐다. 태권도 학원에서 자체 심사를 통해 받은 노란 띠는 ‘이제 기초적인 기술을 쓸 수 있게 되었구나!’라고 내심 뿌듯했다, 그 다음 초록 띠는 기초적인 기술을 넘어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태권도 기술을 배워서 내 몸을 내 스스로 지킬 수 있다는 것에 매우 자랑스러웠다. 또 파란 띠를 땄을 때는 어떤 사람이 나를 해치려고 할 때 내가 태권도로 맞서 싸울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었다, 밤 띠를 땄을 때는 ‘이제 곧 있으면 빨간 띠를 따서 국기원 심사를 볼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어서 설레기 시작했다. 밤 띠를 거치고 빨간 띠가 됐을 때 ‘국기원아! 기다려라! 내가 간다!’라는 생각을 하였다. 이제 국기원 1품 심사를 볼 수 있는 기간이 되어 국기원 심사를 보게 되었다. 나는 품띠를 따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매일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저녁 6시 30분에 태권도 학원에 가서 1시간 반씩 연습을 하고, 집에서도 따로 또 연습을 했다.
드디어 국기원 심사의 날이 되었다. 국기원 1품 심사는 1장부터 8장 중 무작위 품새 2개와 겨루기로 이루어진다. 생각지도 못한 일이 품새 심사에서 일어났다. 내가 가장 자신있어 하는 1장과 3장이 나왔는데, 1장을 잘 마친 후에 긴장을 한 나머지 3장에서 방향을 거꾸로 도는 실수를 하고 말았다. 그래서 품새 심사에서는 안타깝게 떨어지고야 말았다. 속상한 마음으로 겨루기 심사를 보게 되었는데 ‘침착하게 해보자’는 마음으로 겨루기 심사를 치뤘고, 다행히도 겨루기 심사는 합격을 했다. 하지만 품새 심사에서 실수를 해서 국기원 전체 1품 심사에서는 떨어지고 말았다. 속상하고 슬픈 마음이었지만, 내 꿈인 태권도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국기원 1품 심사에 합격해야 하기 때문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다시 한 번 국기원 1품 심사에 도전하였다.나는 처음 국기원 심사에 도전하기 위해 준비할 때보다 더 열심히 준비하였다. 그 결과 드디어 국기원 1품 심사에 합격할 수 있게 되었다. 네 달동안 쉬지 않고 태권도 국기원 1품 심사 연습을 해서 결국 품띠를 딴 기쁨에 환호성을 질렀다. 포기하지 않고 다시 한 번 도전한 내 자신이 너무 자랑스러웠다.
그리고 품띠를 따고 난 후 1년동안 열심히 수련을 하여 검정띠 2품에 도전하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1품 품띠를 딸 때를 생각하니 조금 떨렸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보자!’라는 마음가짐으로 국기원 2품 심사를 준비하였다. 그 결과 2품 심사는 1품 심사와 다르게 한번에 합격할 수 있었다. 그 이후 내가 다니는 태권도 시범단에 도전하여 1기 시범단이 되었다. 그래서 태권도 시범단으로서 시범을 잘 보이기 위하여 특별히 수련을 하고 있고 여러 행사에 서 시범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곧 4개월 후 국기원 3품 심사를 앞두고 있다.
내가 태권도 검정띠를 따기까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여 다시 한 번 도전을 해서 품띠를 따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여 검정띠까지 따는 목표를 이루었다.그래서 다가오는 태권도 3품 심사에서도 만약 긴장을 하여 실수를 하더라도 떨어졌다고 실망하여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다시 한 번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여 국기원 심사에 합격하고, 또 지금 시범단 연습도 열심히 해서 훌륭한 태권도 선수가 되는 날까지 노력할 것이다.
태권도는 무기 없이 손과 발을 이용하여 공격 또는 방어하는 무도로, 우리 나라의 전통 무예무술이다. 몸과 마음을 단련하여 멋지고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하여 태권도를 배운만큼 훌륭한 태권도 선수가 되어 아시안 게임,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서 우리 대한민국을 빛나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