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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4! FIBA 4강의 주역들

NBA 간판 스타들의 맞대결로 경기 전부터 많은 이목이 집중되었던 캐나다와 슬로베니아의 승부!

전반전 50-50 동점으로 박빙의 승부를 보여주었던 양 팀!
후반 4쿼터 경기 종료 6분 전, 슬로베니아의 돈치치가 그만 테크니컬 파울 누적으로 퇴장당하고 마는데요,
돈치치의 부재를 기회로 삼아 100-89의 스코어를 기록하며 캐나다가 승리를 가져갑니다.

9월 8일 오늘 캐나다는 세르비아와 4강전을 치룰 예정인데요, 국가대표 역사상 첫 4강 진출이라고 하니 캐나다에게 이번 시즌 결승행 티켓은 어느 때보다 더욱 간절해 보입니다.

최근 몇 년간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며 미국 다음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독일!
독일은 이미 평가전에서부터 스웨덴, 캐나다, 중국, 그리스 등 막강한 상대들을 모두 무너뜨리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지난 6일 독일과 라트비아와의 경기는 정말 스릴 넘치는 경기였죠?
전반 스코어 36-34로 2점 차, 후반 스코어 81-79로 또 다시 2점이라는 아슬아슬한 차이로 독일이 4강에 진출했습니다!

해당 경기에서는 발목 부상을 이겨내고 복귀전을 치른 ‘프란츠 바그너’가 16점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데니스 슈뢰더’의 부진한 야투 성공률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를 이끌어낸 독일입니다.

이제 FIBA는 4강의 무대로 나아갑니다.

세르비아 VS 캐나다는 오후 4시 45분, 미국 VS 독일전은 오후 8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결승 티켓을 눈 앞에 둔 강호들의 치열한 싸움이 예상되는데요, 과연 파이널 스테이지로 올라갈 두 나라는 어디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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