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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펼쳐진 24년 첫 현대가(家) 더비

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전북 VS 울산

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전북 VS 울산

2024년의 첫 ‘현대가(家) 더비’가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전북 현대모터스와 울산 HD FC는 지난 5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8강전, 첫 번째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전, 전북의 송민규가 먼저 선제골을 획득했지만 후반전에서 울산 이명재에게 동점골을 허락하고 말았다. 두 클럽의 승자를 확정짓게 될 8강 2차전은 오는 3월 12일 19시, 울산 문수 축구 경기장에서 열린다.


경기 요약

전반 4분_전북 송민규 선제골 / 이수빈의 전진 패스와 이동준의 크로스

전반 22분_전북 페널티킥 기회 획득, 티아고 슈팅, 크로스바에 맞고 실패

전반 추가시간_울산 엄원상의 슈팅, 김정훈 선방

후반 32분_울산 이명재 동점골

1-1 무승부 경기 종료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4강에 진출한 클럽은 거액의 보너스를 가져갈 수 있다.

매년 열리던 FIFA 클럽 월드컵이 확대 개편됨에 따라 2025년부터는 4년 주기로 클럽 월드컵을 개최하면서 참가국 또한 7개국에서 32개국으로 늘어나게 됐다.

2025년 미국 클럽 월드컵을 준비하며 FIFA가 아시아에 배정한 티켓은 단 4장으로,
2021년과 2022년 아챔의 우승 팀이었던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과 우라와 레즈(일본)가 자동 출전 시드를 획득한 가운데, 나머지 두 장은 2023-2024시즌 ACL 우승 클럽과 최근 4년 AFC 클럽 랭킹 포인트 합산 1위를 기록한 클럽에게 제공된다.

클럽 랭킹 포인트 1위인 알 힐랄은 2021년의 우승 팀으로 이미 출전권을 확보한 상태, 현재 전북(2위)과 울산(3위)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는 중에 있다. 두 클럽 중 4강에 오르는 팀이 남은 아시아 티켓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2025 클럽 월드컵은 참가만 하더라도 수십억원에 달하는 출전 수당을 각 구단이 챙겨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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