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아이반 토니(브렌트포드)’ 영입전에 뛰어들다
’23-24 프리미어 리그 10경기 내내 연전연승하던 토트넘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지난 7일 EPL 11라운드에서 첼시에게 1-4로 패하며 무패 행진을 마감하고 말았는데요.
결과는 단순한 패배 이상이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제임스 메디슨’은 발목에 큰 이상을 느꼈고 ‘미키 판 더 펜’은 햄스트링을 붙잡고 쓰러졌습니다.
설상가상으로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데스티니 우도기’는 퇴장을 당하기까지 했는데요.
로메로는 다이렉트 레드카드로 최소 2경기에 나올 수 없고 우도기는 1경기 결장합니다.
’23-24 프리미어 리그 10경기 내내 연전연승하던 토트넘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지난 7일 EPL 11라운드에서 첼시에게 1-4로 패하며 무패 행진을 마감하고 말았는데요.
단 한 경기의 결과로 스쿼드에 비상이 걸린 토트넘, 구단의 눈이 빠르게 1월 겨울 이적시장으로 향할 수 밖에 없겠는데요.
아직 2개월 정도의 여유가 있다고는 하지만 토트넘에게는 분주하게 움직여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손흥민의 ‘아시안 컵 대표팀 차출’입니다
내년 1월이 되면, 주장 손흥민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에 출전하게 됩니다.
이번 시즌 리그 11경기에서 8골 1도움을 올린 손흥민(리그 득점 2위, 팀 내 최다득점자)의 부재는 토트넘에게 치명적인 타격으로 다가올 것이 분명합니다.
이러한 사정으로 인해 토트넘은 새로운 공격수를 애타게 찾고 있는데요. 구단의 목표는 잉글랜드 공격수 ‘아이반 토니’에게로 향했습니다.
아이반 토니는 뉴캐슬, 위건 등 여러 팀을 거치며 20-21시즌부터 브렌트포드에서 활약했습니다.
뛰어난 피지컬과 함께 득점력을 자랑하며 프리미어리그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한 선수로 유명한데요.
다만 현재 그가 징계 처분 중이기에 내년 1월까지는 경기에 나설 수 없다는 것이 유일한 문제입니다.
토트넘의 입장에서는 손흥민의 이탈과 토니의 복귀가 시기 적절하게 딱 맞아떨어지는 상황입니다.
EPL에서 이미 실력을 입증한 공격수이기에, 이적 시장에서 토니를 원하는 구단이 상당히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브렌트퍼드는 토니와의 재계약을 거부할 이유가 없고, 아스널과 첼시 또한 토니에게 러브콜을 보내게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과연 토트넘은 토니의 영입을 성공시키며 팀의 공격력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고민이 나날이 깊어져만 가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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